법관 기피 신청이란, 법원이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송 당사자가 법관의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경우, 해당 법관을 재판에서 배제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1. 법적 근거
대한민국 민사소송법 제43조 및 형사소송법 제18조에 따라 규정되어 있습니다.
2. 기피 사유에는
법관이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하면 기피 신청이 가능합니다.
법관이 당사자와 친족 관계가 있는 경우
법관이 사건에 대해 편향적인 발언이나 태도를 보인 경우
법관이 재판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법관이 과거에 당사자의 대리인, 증인, 감정인 등으로 관여한 경우
대략 이5섯가지에 해당이되면 기피사유를 신청하실수가 있다합니다
예를 들어본다면 (사건 개요)
C씨는 D씨와 계약 분쟁 소송 중입니다. 그런데 재판을 맡은 판사가 과거 D씨가 소속된 회사의 변호사였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피 신청 사유:
판사가 과거 피고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었던 변호사였으므로, 공정한 판결을 기대하기 어려움.
그래서 피고 측과의 관계로 인해 재판 결과가 불공정하게 흐를 가능성이 있음으로
이처럼 법관이 친족 관계, 사건에 대한 이해관계, 편향적인 태도 등을 보일 때 기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기피 신청 절차
신청 방법
소송 당사자는 서면으로 기피 신청을 해야 하며, 사유와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심리 및 결정
신청을 받은 법원은 기피 사유를 심사한 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형사소송에서는 기피 신청을 받은 법관은 원칙적으로 심리가 끝날 때까지 사건을 심리할 수 없습니다.
만약 기각되면 불복 가능?
기피 신청이 기각되면 즉시항고(상급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주의할 점
기피 신청이 남용되면 소송이 지연될 수 있어, 명확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무리한 기피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기일지정신청서란?,
법원에 특정한 날짜에 재판 기일을 지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류입니다.
1. 기일 지정 신청의 의미
소송 절차에서 법원이 지정한 기일(재판 날짜)에 출석하기 어려운 경우나, 신속한 재판 진행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가 법원에 기일을 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2. 기일지정신청이 필요한 경우
법원이 아직 재판 기일을 정하지 않은 경우
기존에 지정된 기일이 부적절하여 변경을 요청하는 경우
조속한 재판이 필요하여 신속히 기일을 잡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
3. 신청 방법
서면 제출
법원에 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서에는 사건번호, 신청인 정보, 신청 사유 등을 기재합니다.
법원의 결정
법원이 사유를 검토한 후 기일을 지정하거나 변경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원이 지정한 기일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법원에서각하 결정문이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항고 또는 재항고가 받아들여진 경우
각하 결정이 내려진 후, 당사자가 불복하여 항고(민사) 또는 즉시항고(형사) 를 제기하고, 상급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각하 결정을 취소하면 효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각하 결정이 법적으로 무효인 경우
재판 과정에서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는 경우, 각하 결정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관할이 없는 법원이 잘못 각하한 경우
당사자의 소송권을 침해한 경우
판결문에 중대한 오류가 있는 경우
3. 법원이 스스로 각하 결정을 취소한 경우
법원이 결정 이후 스스로 오류를 인정하고 각하 결정을 취소하면, 해당 결정의 효력이 사라집니다.
4. 법 개정이나 새로운 법리 해석이 적용되는 경우
각하 결정이 내려진 후 법률이 개정되거나, 헌법재판소 또는 대법원이 새로운 해석을 내놓아 기존 각하 결정이 법적으로 무효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
각하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항고, 절차적 하자, 법원의 취소, 법 개정 등에 의해 효력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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