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파상풍'과 필수예방접종 정리
유아가 파상풍(Tetanus)에 감염되면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Clostridium tetani)**라는 세균이 상처를 통해 몸에 들어와 독소를 분비하면서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 주요 증상
1)근육 경직 및 경련 → 특히 턱 근육이 뻣뻣해짐(개구불능, Lockjaw)
2)삼키기 어려움 → 음식이나 침을 삼키는 것이 힘들어짐
3)얼굴 경련 → 얼굴 근육이 수축하면서 특유의 표정(찡그린 듯한 모습, 리시서스 사르도니쿠스)이 나타남
4)몸 전체 경직 → 목, 어깨, 배, 다리까지 근육이 딱딱해지고 움직이기 어려움
5)심한 통증을 동반한 근육 경련 → 자극(소리, 빛 등)에 반응하여 몸이 뒤틀리는 경련 발생
6)호흡 곤란 → 심한 경우 호흡 근육까지 마비되어 위험할 수 있음
🔹 신생아 파상풍 (신생아 테타누스)
출생 후 2~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탯줄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른 경우 발생합니다.
1)젖을 빨지 못함
2)온몸이 뻣뻣해지고 경련을 일으킴
3)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
🔹 예방 방법
✔ DTaP 예방접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포함) → 2, 4, 6개월, 1518개월, 만 46세 접종
✔ 외상 발생 시 깨끗한 소독 필수
✔ 심한 상처(녹슨 못, 동물 물림 등) 후 의료진과 상담하여 추가 접종(Td, Tdap) 필요 여부 확인
파상풍은 치료가 어렵고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을 꼭 챙겨주세요! 😊💉
♧유아 예방접종은 아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이 권장하는 예방접종 종류와 접종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필수 예방접종 (국가 무료 지원)
예방접종명예방 질환접종 시기
BCG (피내용) | 결핵 | 생후 4주 이내 |
HepB (B형간염) | B형 간염 | 0, 1, 6개월 |
DTaP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 2, 4, 6개월, |
IPV (소아마비) | 폴리오 | 2, 4, 6개월, 만 4~6세 |
Hib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 뇌수막염 | 2, 4, 6개월, 12~15개월 |
PCV (폐렴구균) | 폐렴, 중이염 등 | 2, 4, 6개월, 12~15개월 |
MMR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 |
수두 | 수두 | 12~15개월 |
일본뇌염 (불활성화/약독화) | 일본뇌염 | 생후 12개월부터 (접종 종류에 따라 다름) |
A형 간염 | A형 간염 | 12~23개월 (6개월 간격 2회) |
Tdap/Td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 만 11~12세 |
2. 선택 예방접종 (유료)
예방접종명예방 질환접종 시기
로타바이러스 | 설사, 구토 | ( 백신 종류별 상이) |
인플루엔자 | 독감 | 생후 6개월 이후 매년 |
수막구균 | 수막염 | 생후 2개월 이후 |
장티푸스 | 장티푸스 | 고위험군 대상, 만 2세 이후 1회 |
예방접종 일정은 병원과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